'대개편' 클리블랜드, 힐-후드 IN..토마스-웨이드-로즈 OUT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2.09 03: 25

NBA 클리블랜드 캐블리어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대대적으로 팀을 개편했다.
클리블랜드는 아이재아 토마스를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시켰다. 데릭 로즈, 드웨인 웨이드는 각각 유타와 마이애미로 트레이드시켰다. 대신 조지 힐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로드니 후드도 영입했다. 
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클리블랜드의 잇따른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먼저 토마스의 이적. 클리블랜드는 토마스, 채닝 프라이를 LA 레이커스로 보내고 조단 클락슨, 래리 낸스 주니어를 받아들이는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픽도 얹어줬다. 
이어 그동안 루머가 이어졌던 조지 힐을 새크라멘토로부터 영입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ESPN은 클리블랜드는 새크라멘토, 유타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힐과 함께 유타의 로드니 후드까지 영입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힐과 후드를 데려오는 대신 데릭 로즈, 제이 크라우더, 이만 슘퍼트를 내보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트레이드로 수비가 약한 토마스를 내보내고 공격력과 수비력을 갖춘 힐을 영입했다. 슈팅 가드 후드도 델왔다. 손 골절 부상으로 이탈한 케빈 러브가 빠진 포워드 라인을 보강했다. 
# 클리블랜드 대개편 (트레이드 3건)
IN- 조지 힐, 로드니 후드, 조단 클락슨, 래니 낸스 주니어
OUT- 아이재아 토마스, 데릭 로즈, 드웨인 웨이드, 채닝 프라이, 이만 슘퍼트, 제이 크라우더,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픽
토마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카이리 어빙과의 트레이드로 보스턴에서 클리블랜드로 팀을 옮겼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결장했고, 1월에 복귀해 클리블랜드에서 15경기를 뛰고 평균 14.7득점 4.5어시스트 2.1리바운드3점슐 성공률 25.3%를 기록했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와의 호흡, 수비력 등이 도마에 올랐다. 
새크라멘토 주전 포인트가드인 힐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 시즌 평균 10.3득점 2.8어시스트 2.7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5.3%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 새크라멘토와 3년 5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후드는 유타에서 39경기에 출장해 평균 16.8득점 1.7어시스트 2.8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8.9%를 기록했다. 팀내 2번째 득점원이었다.  
레이커스에서 데려온 클락슨은 가드로 올해 4년차다. 주로 벤치 멤버로 53경기에 출장해 평균 14.5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워드인 낸스 주니어는 과거 클리블랜드에서 뛴 래리 낸스의 아들로 2015 드래프트에서 전체 27순위로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낸스 주니어는 올해 42경기에 출장해 평균 8.6득점 6.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은 러브 공백으로 인해 낸스 주니어가 클리블랜드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드웨인 웨이드도 이전 소속팀인 마이애미로 트레이드했다. 대신 드래프트 2라운드 픽을 얻었고, 이를 삼각 트레이드에 활용해 새크라멘토로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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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조지 힐 (아래) 아이재아 토마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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