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라디오에 뜬다.
강동원은 오늘(9일)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전격 출연했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골든슬럼버' 홍보차 출연한 강동원은 "지난 2014년 '두시에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출연 이후 라디오는 두 번째"라고 밝혔다.
DJ 배철수는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조회 수가 1800만 이상을 기록했는데,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하는가?:라는 질문했고, 강동원은 "음악캠프 녹음하러 오기 전에 영화 '골든슬럼버'를 관람하고 왔는데, 내부 스태프 반응은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동원은 영화에 관련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강동원은 영화 제목이자 OST인 비틀즈의 '골든 슬럼버'를 직접 불러 녹음까지 마쳤지만, 편집 과정에서 통과되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강동원과 배철수가 만난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오늘(9일) 7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