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회복을 노리는 K리그, ACL 무대 도전 나선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2.09 14: 08

2018년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K리그 4팀의 도전이 시작된다.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출전하는 전북, 제주, 수원, 울산 등 4개 팀은 오는 13일, 14일 조별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ACL경쟁에 돌입한다. 
가장 먼저 킥오프 하는 팀은 지난해 FA컵 챔피언 울산이다. 호주 원정을 떠나는 울산은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멜버른 빅토리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조별예선을 3위로 마치며 아쉽게 ACL도전을 멈춘 바 있는 울산은 하루빨리 지난해의 굴욕을 설욕하길 기대하고 있다. 

같은날 오후 7시 30분에는 전북이 홈에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과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과 가시와의 맞대결은 2015년 이후 3년만이다. 당시 E조에서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거두었던 전북은 가시와를 상대로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사카 팀과 일전을 벌인다. 14일 오후 7시 45분,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세레소 오사카를 불러들이는 제주는 지난해 조별예선에서 감바 오사카를 4-1로 꺾었던 좋은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 티켓을 거머쥔 수원은 같은 날 5시 30분, 시드니FC와의 호주 원정경기로 첫 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FLC탄호아 전에서 데얀, 임상협등 이적생들의 대 활약으로 5-1대승을 거둔 수원은 시드니전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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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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