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종영②] 유닛 126人, 찬란히 빛난 순간5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2.10 14: 00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2017년 10월부터 4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생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이제 남자 유닛B 9명과 여자 유닛G 9명 선발만 남았다. 치열했던 여정을 마치면서 울고 웃었던 그들이 찬란하게 빛난 순간을 꼽아봤다.
▲ ‘마이턴’ 뮤직비디오 최초공개 126인 등장
첫 방송에 앞서서 미리 예선을 거쳐 합숙을 시작한 126인은 미션을 통해서 ‘마이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126인 모두 ‘마이턴’의 칼군무를 위해서 6박 7일간 합숙해서 연습했고,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홍원기 감독이 촬영했다. 멘토로 참여했던 비 역시도 ‘마이턴’ 뮤직비디오에 공을 들였다. 이 영상은 네이버TV에서 110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사랑 받았다.

▲ 주, 간절한 재도전 사연
가수 주가 ‘더유닛’ 무대에 섰다. 함께 연습생을 준비했던 현아에게 평가를 받는 위치에 서야했던 주의 간절함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연예계란 비정한 세계와 다시 도전하는 이들의 간절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으로 네이버TV 조회수 2위에 올랐다.
▲ 앤씨아, ‘시간을 달려서’ 직캠
3차 투표 결과는 4위지만 직캠 조회수는 1위다. 앤씨아는 2013년 데뷔한 가수로 ‘더유닛’ 내내 여자 보컬 최강자로 군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세 번의 중간투표 모두 9위안에 들면서 데뷔가 유력한 멤버로 꼽혔다. 앤씨아는 1차 리스타트 미션 ‘시간을 달려서’ 무대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TV 전체 3위, 여자 직캠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양지원, 스피카 ‘투나잇’ 열창
양지원 역시도 이효리 그룹 스피카 출신으로 또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서 재도전했다. 양지원은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녹즙배달까지 했다는 사연을 전하면서 시청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양지원은 ‘투나잇’을 열창하며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관심을 받았다.
▲ 유키스 준, ‘All Day’ 직캠
절대강자 유키스 준의 직캠도 빠질 수 없다. 유키스 준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기회를 걸고 4차 미션 무대에서 훈남쓰의 ‘All Day’ 무대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줄곧 투표에서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유키스 준이 끝까지 웃을 수 있을까./pps2014@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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