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황금빛’ 결방..대신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중계[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2.10 08: 03

 성대하게 개막을 알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에 따른 중계가 시작됨에 따라서 지상파 방송사 간판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역시도 결방한다.
10일 각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MBC ‘쇼! 음악 중심’, ‘무한도전’,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방영하지 않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기존 방영시간 보다 이른 오후 4시 40분에 방영되고 시청률 50%를 향해 달려가는 ’황금빛 내 인생‘과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도 쉬어간다. MBC ’세모방‘도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본편이 방송된다.
대신 남자 쇼트트랙 1,500m 예선과 여자 쇼트트랙 500m예선,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예선, 메달이 걸린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3,000m 등이 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9일 개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 막을 내린다./pps2014@osen.co.kr
[사진] 각 방송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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