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C 측 "김미화 개회식 중계 논란? 상황 확인 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10 12: 13

MBC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중계에서 개그우먼 김미화에 대한 시청자 혹평이 쏟아지자 MBC가 상황을 확인 중이다.
MBC 한 관계자는 10일 OSEN에 개회식 중계 후 시청자 반응에 대해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시작된 개회식 현장에는 MBC 아나운서 박경추 캐스터, 동계올림픽 5회 출전의 허승욱 해설위원을 비롯해 김미화가 스포츠인 아닌 일반인 시각을 대변한다는 취지로 함께 했다.

MBC는 "친절하고 재밌는 개회식"을 전달하겠다는 취지였으나, 김미화에 대해서는 당초 기대했던 포인트와는 달리 발언 논란 및 중계자로서의 역량 부분에서는 미흡하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현재 김미화는 자신이 운영 중인 SNS를 통해서 이와 관련한 코멘트는 하고 있지 않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중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