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박명수 "11살 딸 민서, 아빠 못생긴거 인정한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2.10 17: 13

 박명수가 민서에 대해서 털어놨다.   
박명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세모방'에서 "민서가 학교를 굉장히 잘디니고, 친구도 많다. 그런데 공부를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서 반 친구들이 '너네 아빠 못생겼다'고 하는 말을 듣고 쿨하게 인정했다. 대신 민서가 우리 아빠는 삼행시를 잘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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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모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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