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윤지민, 고현정 근황 공개 "충격 온몸으로 떠안고 있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10 17: 22

배우 윤지민이 고현정의 근황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윤지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펀지 같은게 있었음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리턴' 7, 8회 대본을 두고 눈을 감은 채 누워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대중에게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한편 고현정과 '리턴' 제작진은 지난 7일 불화설이 불거진 후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SBS 측은 "제작진과 고현정이 큰 갈등으로 인해 더이상 작업을 같이 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후임 배우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고현정 측 역시 하차를 받아들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윤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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