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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관심 최고조... '완전매진'-'암표상 등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2.10 19: 05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를 앞두고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붇 단일팀은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남북 단일팀이 경기를 치르는 스위스는 세계 랭킹 6위의 강호다.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 7위,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 2014년 소치 대회 동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 경기는 이미 예매표가 완전히 매진됐다. 그리고 현장 매표소에도 일찍 전좌석 매진이라는 안내표가 붙었다.

또 관중들이 이른 시간 입장하는 가운데 관동 하키센터 근처에는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관중들에게도 암표상들은 "입장권 있습니까?"라며 은밀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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