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준부터 찬·의진부터 이수지..9+9人 데뷔 확정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11 01: 21

9명의 유닛B, 9명의 유닛G가 결정됐다.
10일 오후 KBS 2TV '더유닛'에서는 최종 유닛B와 유닛G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킬링파트 미션으로 총 4곡의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여성팀 '팅'에서는 솜이, '유 앤 아이'에서는 우희가 킬링파트를 받아 시선을 끌었다. 남성팀 '댄싱 위드 더 데빌'에서는 록현, '끌어줘' 킬링파트는 대원이 맡았다.

유닛B에는 1위 준, 2위 의진, 3위 고호정, 4위 필독, 5위 마르코, 6위 지한솔, 7위 대원, 8위 기중, 9위 찬이 이름을 올렸다.
유닛G에는 1위 의진, 2위 예빈, 3위 앤씨아, 4위 윤조, 5위 이현주, 6위 양지원, 7위 우희, 8위 지엔, 9위 이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의진은 "지금까지 순위 변동이 너무 많이 돼서 크게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다시 1위 자리를 주신 1위 메이커 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은 "저희 엄마 아빠 멋있게 키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유키스 형들 나 1등했다"고 외쳤다.
마지막 9위에 오른 이수지는 눈물을 흘리며 “오늘 디아크 멤버들이 다 왔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제 꿈 중에 하나를 이룬 것 같아 정말 소중한 순간인 것 같다. 유나 언니의 몫까지 감사하게 이 자리 채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찬은 "앞으로 멋진 찬이 되겠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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