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주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이 토요일 하루 32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3'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전국 32만 7,361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6만 719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조선명탐정3'는 이로써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하지, 주말 극장가 역시 접수할 예정이다.
'조선명탐정3'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이어 4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2편이 기록한 최종 387만 2,015명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같은 기간 9만 270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13만 6,003명. '코코', '패딩턴2', '신과함께-죄와 벌'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런가하면 지난 달 31일 개봉한 대작 '염력'은 1만 451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96만 8210명을 모았다. 100만 관객 전후로 퇴장할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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