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자맨 정체는 '슈스케2 출신' 가수 김지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11 18: 43

'복면가왕'의 피자맨의 정체는 가수 김지수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피자맨과 주작의 대결이 펼쳐졌다. 피자맨은 10cm의 '스토커'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애절하게 열청했다. 주작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를 시원하게 불러 박수를 받았다. 

개인기 시간에 피자맨은 장문복의 랩과 아이돌 댄스를 준비했고, 주작은 이정재, 도라에몽 성대모사와 김성주, 피자맨과 함께 훌라우프 넘기에 성공해 환호를 얻어냈다.
이 대결의 승자는 바로 주작이었다. 66대 33으로 피자맨을 물리친 주작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탈락한 피자맨의 정체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지수였다./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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