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작 정체,'팬텀싱어' 출신 팝페라가수 유슬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11 19: 35

'복면가왕'의 주작의 정체는 '팬텀싱어'에도 출연했던 팝페라 가수 유슬기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주작과 집시여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파워풀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주작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하며 뭉클한 감성을 건드렸다. 집시여인은 옥주현의 '난'을 선곡했다. 

가왕 레드마우스는 주작과 집시여인의 무대에 대해 "필살기를 다 꺼내신 것 같다"고 긴장하면서도 "두분 다 빨간 옷을 입으셨는데 제가 레드마우스 아니냐. 그 기운이 나를 향해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가왕결정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떠났다.
3라운드의 승자는 바로 집시여인이었다. 집시여인은 그대로 가왕결정전 무대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주작은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팝페라 가수 유슬기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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