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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TV] “진격의 김수미”..‘한끼’, 시청률 6% 재돌파 시킨 헬머니

[OSEN=강서정 기자] 역시 김수미였다. 초인종을 누를 때도 거침이 없고 설을 맞아 한 끼에 초대해준 집에 한상 가득 음식을 선물하기까지 김수미가 아니면 불가능한 한 끼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수미와 신현준이 규동형제 이경규, 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서 서울 충무로 필동에서 저녁 한 끼에 도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동네 탐방하기 전 이경규, 강호동, 신현준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고운 보자기로 싼 반찬이었다. 후배들을 잘 챙겨주기로 소문난 김수미가 설을 맞아 세 사람에게 선물한 것.

김수미는 “선배는 후배들한테 주고 그래야 한다. 늙을수록 입은 닫고 돈은 쓰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지나가는 말로 하는 건데 박명수는 구두도 사오고 그랬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할 말은 하는 모습에 ‘국민 헬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수미는 본격적으로 초인종을 누르기 전부터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김수미는 “나는 애교가 없다. 사정 안 할 거다”며 “나를 소개하고 ‘식사 안하셨어요? 그러면 카메라 몇 대 들어가고 강호동 씨하고 갈 테니까 할래요? 안해요? 관둬요’라고 할 거다”라고 돌직구 멘트를 날린 것.

이경규가 ‘한끼줍쇼’ 시민들의 단골 멘트인 “그런데요”를 언급하며 “욕하면 안 된다”며 욕쟁이 캐릭터 김수미를 걱정했다. 이에 김수미는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라고 할 거다”며 “48년 했는데 나를 모르겠냐”고 벨 누르기에 나섰다. 벨 앞에서 “좀 겁난다”며 긴장했지만 이내 거침없는 말투로 도발했고 모두가 수습하기 위해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거기다 김수미는 ‘한끼줍쇼’ 사상 최초로 먼저 입장하고 허락을 받아낸 밥동무였다. 김수미는 집주인이 문을 열자마자 스태프들에게 들어오라고 했고 집주인 팔짱을 끼고 집으로 들어갔다. 김수미는 어르신들에게 “어쩜 이렇게 피부가 고우냐”고 살갑게 인사했고 강호동은 수습하면서 상황을 설명, 다행히 거실에서 승낙을 받았다.

그리고는 가슴 따뜻한 김수미의 한상 차림이 펼쳐졌다. 김수미는 앞치마까지 입고 새벽부터 준비한 반찬들을 꺼내 상을 차렸다. 간장게장부터 묵은지 볶음, 돔찜과 명란젓, 봄동 겉절이 등 밑반찬들을 꺼내 식탁이 푸짐해졌다.

김수미는 “우리가 만날 얻어먹기만 하니, 설날 맞아서 대접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지만 마음은 따뜻한 헬머니였다.

이에 ‘한끼줍쇼’ 시청률도 상승했다. 이날 ‘한끼줍쇼’는 6.208%(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824%에 비해 0.384%P 상승, 다시 6%를 재돌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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