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믿고보는 슈주, 이번엔 한국어 퀴즈쇼 도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15 09: 59

슈퍼주니어의 단독 예능 ‘슈퍼TV’가 한국어 퀴즈쇼로 돌아왔다.
오는 16일 방송을 앞둔 ‘슈퍼TV’ 4화에는 지난 주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글로벌 퀴즈쇼’에 이어, 퀴즈쇼 2탄인 ‘한국어 퀴즈쇼’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어 퀴즈쇼 1라운드 ‘발음 퀴즈’ 중, 멤버 신동은 발음할 때 자유자재로 달라지며 변화하는 얼굴 표정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은혁은 답변마다 “YO!”를 외쳐 랩 담당다운 스웨그를 자랑하는 등 슈퍼주니어만의 개성을 뽐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지난번 ‘글로벌 퀴즈쇼’에서 장위안의 중국어 퀴즈를 속속들이 맞추며 ‘정답봇’으로 활약했던 동해가 이번에는 한국어 발음조차 어려워하는 0개 국어자 ‘이0해’로 고전을 면치 못해, 슈퍼주니어와 중국, 인도, 멕시코, 프랑스 등 6개 국가의 외국인 게스트 팀으로 이루어진 게임에 더욱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주 새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 ‘슈퍼TV’ 4화는 16일 오후 11시 30분 XtvN에서 만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J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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