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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파워" 강타자 트라웃, 오타니 타격에 감탄

[OSEN=이선호 기자] "믿기지 않는다".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타자 마이크 트라웃(27·LA 에인절스)이 새로운 동료인 오타나 쇼헤이(24)의 타격 파워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투타 겸업 도전에 나서는 오타니는 지난 2014년과 2016년 두 번이나 아메리칸리그 MVP에 오른 강타자에게서 인정을 받은 셈이다.

21일자 '스포츠호치' 기사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 20일 스프링캠프 전체 훈련 첫 날 프리 배팅에 나섰는데 초속 10m의 역풍이 부는데도 우중간으로 홈런 타구를 날리는 파워를 과시했다. 모두 30개의 스윙을 했는데 홈런은 3개였다. 함께 프리 배팅에 참가한 푸홀스는 홈런이 없었다.


특히 같은 조로 오타니의 스윙을 유심히 지켜본 트라웃은 "믿기지 않는 파워이다. (마운드는 물론) 타석에서도 호쾌한 쇼를 보여주었다. 좋은 스윙을 가졌다. 올해는 즐거운 1년이 되겠다. 오타니도 즐길 것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포츠호치'는 트라웃이 파워는 물론 오타니의 방망이 컨트롤에도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프리 배팅후 머신 타격에서 오른손만 이용해 우측으로 받아치는 모습을 연출했다는 것. 트라웃은 "이치로 같다"는 농담까지 했다. 이날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짧은 33.5인치(85cm)짜리 방망이로 타격쇼를 보였다.

오타니는 타격뿐만 아니라 불펜에서 20개의 볼을 던졌고 수비 훈련도 했다. 트라웃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이 있다. 100마일(161km)의 공을 던진다. 투타 겸업이 가능하다. 부정적인 생각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나도 도움이 될 것이고 푸홀스 등 베테랑들이 많다. 그들이 도와줄 것이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sunn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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