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보아 "아이콘 진환, 누나라 부르고 싶다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21 19: 51

가수 보아가 보이그룹 아이콘 진환을 대기실에서 만나 사인씨디를 받았다고 말했다.
보아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사랑을 했다'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박소현은 "아이콘 진환이 지난 번에 왔을 때 보아 씨 만나면 꼭 인증샷을 찍고 싶다고 하셨는데 만나셨냐"고 물었다.

보아는 "'인기가요' 옆 대기실이었다. 인사 오셔서 사진 찍고 가셨다"며 "바비 씨가 엄청 팬이래요 이래서 사인 씨디 주고 가셨다. 누나라고 부르고 싶다고 써 있더라. 저는 근데 '내가 돌아' 하면서 사실 아이돌 가수 분들을 많이 모르지 않나. 근데 얼굴들을 다 알겠더라. 보니까 '프로듀스 101'에서 봤던 친구들이 거의 90%라 되게 반가웠다. JBJ 친구들도 와서 인사하고 되게 반가웠다"고 전했다.
보아는 "저는 그럼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신청해야겠다. 저 그 노래 엄청 많이 듣는다"며 '사랑을 했다'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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