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생' 문희준 "H.O.T. '아웃사이드캐슬', 장애인 편견 비판곡"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2.26 15: 33

'기승전빛 보고 있나?'
문희준이 강타에 이어 H.O.T. 자작곡에 높은 애정을 보였다. 
2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문희준은 H.O.T. 5집 타이틀곡 '아웃사이드 캐슬'을 선곡했다. 팬들은 "지금 들어도 소름 끼치네요",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라는 감상평을 보냈다. 

문희준은 "H.O.T.가 매번 사회 비판하는 곡을 타이틀로 했는데 '아웃사이드 캐슬' 제목에도 의미가 있다. 성 밖이라는 뜻인데 우리가 편견이라는 성을 쌓고 있는 것 같더라. 장애인이라는 편견, 즉 성을 부수고 사랑으로 함께 살자는 주제였다"고 설명했다. 
문희준,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 강타는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H.O.T.로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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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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