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 김선아, 오지호 대신 감우성에 진심 사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2.26 22: 25

김선아가 감우성에게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순진이 경수의 잘못을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진은 비행으로 집으로 돌아와 천장에서 물이 세고 있는 것을 본다. 당연히 무한의 집 배수관인 줄 알고 501호로 갈려고 나온다.
그때 무한도 복도로 나오고, 순진은 무한 들으라는 듯 욕을 해댄다. 그때 경비원이 나와 "그 배수관 401호 거다. 401호 배수관을 천장으로 해놨더라. 501호 잘못이 아니다"고 한다. 이어 경비원은 순진을 데리고 가 경수가 무한을 옥상에 가두는 CCTV영상을 보여준다.

미안해진 순진은 무한은 찾아가 사과 한상자를 내밀며 사과를 한다. 무한은 문 밖에 있는 순진에게 문을 열어주려다 문 앞에 그냥 주저앉았다. 순진은 무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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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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