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키미키 도연 "'혼밥' 못해 굶기도...고민"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26 23: 22

'안녕하세요'의 위키미키 도연이 '혼밥'을 못하는 고민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한영, 예능인 김새롬, 래퍼 딘딘, 위키미키 도연과 세이가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키가 큰 도연과 함께 서서 어쩔 줄 몰라했다. 딘딘은 쿠션을 밟고 올라 작은 키를 보완했고, 김새롬은 "딘딘의 정수리가 잘생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키미키 도연은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혼자 밥먹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다이어트 때문에 닭가슴살 밖에 안 먹는데 저는 닭가슴살을 싫어해서 굶거나 한다. 그래서 저절로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 밥을 잘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나는 누구랑 같이 먹는 게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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