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이 됐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2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혜진 측 역시 전현무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전현무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의 리얼 1호 커플이 됐다.
그간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서 '썸'과 '쌈'을 오가는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어왔다. 한혜진이 차우찬과 결별한 후인 지난 해 연말 두 사람은 함께 MBC '연예대상' 특별무대를 만드는 등 끝나지 않은 '썸'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를 넘어 SBS '로맨스 패키지' 공동 MC를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이렇게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두 사람에게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는 2004년 YTN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6년 KBS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 채널을 넘나들며 활약했으며 지난 2017년엔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각종 패션쇼 무대에 서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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