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최희서 "연기를 할 때면 힘든 것들 다 잊을 수 있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27 09: 09

영화 '박열'로 무려 아홉 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배우 최희서가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희서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와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오프숄더 드레스와 미니드레스 등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연기를 하듯 포토그래퍼의 디렉션에 집중해 강렬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느낌의 사진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희서의 연기와 인생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오랜 무명 시간을 회고하며 "어려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전 연기를 할 때면 다른 것은 다 잊을 수 있다. 대사 한마디 하기 위에 현장에서 며칠을 대기하면서도 더 이상 못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최희서는 첫 드라마 주연작인 OCN 새 드라마 '미스트리스'(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엘르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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