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 감우성, 모텔 함께 간 김선아에 "친구로 지내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2.27 22: 24

감우성이 김선아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만취 상태에서 모텔에 가는 무영과 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은 순진에게 키스를 하려다 만다. 무영은 순진에게 "나 좋아하지 마라"고 한다.
두 사람은 모텔 내에 있는 자판기에서 목줄을 뽑아 걸고 논다. 무한은 열쇠를 잃어버려 목줄을 건채 침대에 든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순진은 불면증에 시달린다. 무한은 "그렇게 잠을 못 자냐"고 묻고, 순진은 "의사가 그러는데 못 자는 게 아니라 내가 안잘려고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한다.
무한은 "나 좋아하지 마라. 나 거절할거다. 상처 받을 거다"고 한다. 순진은 "상처를 받지 않으면 좋아해도 되냐"고 하고, 무한은 "날 흔들지도 말고, 흔들리지도 마라.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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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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