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진아, JTBC ‘라이프’ 여주 확정..이동욱·조승우와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2.28 12: 02

배우 원진아가 JTBC 새 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한다.
28일 OSEN 취재결과 원진아가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출연을 확정지었다.
원진아는 극 중 소아과 담당의 이노을 역을 맡았다. 이노을은 의사로서 사명감과 아이들을 사랑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의 소아과 담당의다.

[단독] 원진아, JTBC ‘라이프’ 여주 확정..이동욱·조승우와 호흡

원진아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120대 1의 경쟁률로 오디션에 합격, 신인으로 데뷔작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단아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이 드라마가 종영한 지 2개월여 만에 JTBC 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라이프’는 병원 내 권력과 인간의 욕망을 밀도 있게 다룰 의학 드라마.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와 ‘비밀의 숲’에서 각각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동욱, 조승우가 앞서 출연을 결정지었다. 원진아는 두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이동욱은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 조승우는 존재감 넘치는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으로 분한다.
이 드라마는 ‘비밀의 숲’을 쓴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 이방인’ 등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라이프’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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