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송지효, '런닝맨'→OCN '로코킹'..대륙여신 타이틀 ing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07 14: 18

배우 '송지효'가 OCN '로코킹(가제)'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오는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새 월화드라마 '로코킹(가제)'(연출 정정화, 극본 양혁문, 제작 아폴로픽쳐스)은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절대그이'를 원작으로 하는 '로코킹(가제)'은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을 가진 매력적인 여자주인공 설정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연인용 피규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입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다는 일에서는 프로페셔널 하지만 사랑에서는 아마추어인 캐릭터로 ‘로코킹(가제)’의 두 남자 주인공 완벽한 피규어 영구와 대한민국 국보급 톱스타 마왕준의 사이에서 '로코퀸'으로 분할 인물. 세상과 사랑에 의한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아버린 다다에게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를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찾아와 찌릿찌릿한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사랑을 받아온 송지효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특수분장사 다다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다다 캐릭터와의 대체불가 200% 싱크로율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륙의 여신 송지효는 드라마 '로코킹(가제)'으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쌓은 예능퀸 자리에 이어 '로코퀸'으로의 등극을 노리고 있다. 일본과 대만에서 리메이크 되어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절대그이'를 원작으로 하는 '로코킹(가제)'으로 또 한번 한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로코킹(가제)’은 감각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주목 받은 tvN‘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판타지 설화 사극의 장을 연 JTBC '마녀보감'의 양혁문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존의 만화 원작에 한국적 감성을 녹여내어 또 한 편의 명품 로맨틱 코미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달달하면서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로맨틱 코미디의 새 역사를 쓸 ‘로코킹(가제)’은 'OCN 로맨스'블록으로 오는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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