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자이크로와 공식의류용품 후원협약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3.08 14: 01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이 2018년 내셔널리그 공식의류용품 후원사에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대표 최창영)와 4년 연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 처음 내셔널리그와 인연을 맺은 자이크로는 브랜드 저변확대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 및 중국, 독일, 인도네시아 축구단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에는 K리그 수원삼성, FC안양과 후원계약을 통해 국내 축구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내셔널리그와 자이크로는 상호 신의를 통한 업무협력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는 물론 기업과 연맹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및 공유가치 이미지가 상생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기로 했다.

김기복 한국실업축구연맹 회장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자이크로와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영광이며 이러한 성장에 우리 연맹이 함께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연맹은 자이크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창영 자이크로 대표 역시 “내셔널리그와 매년 협약을 이어가면서 우리 자이크로도 함께 동반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축구계에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연맹에 감사드리며, 내셔널리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자이크로는 7일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스포노믹스 대상’에서 스포츠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으며, 국내 스포츠용품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내셔널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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