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컬링 김은정 선수 "바나나? 좋아하지 않아, 이기기 위해 먹은 것"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09 21: 18

'연예가중계'에서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가 바나나짤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컬링 대표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김은정 선수의 '바나나짤'을 언급했다.  이모티콘까지 요청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던 것.

김은정 선수는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바나나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은정 선수는 "체력보충에 바나나가 좋다고 들어 유독 많이 먹었다.  중국 전에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면서 "이기기 위해 먹은 것, 그 뒤부터 의식적으로 안 먹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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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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