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주소녀 "13인 그룹 고민? 숙소 화장실 경쟁 치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2 23: 21

'안녕하세요' 우주소녀가 다인원 그룹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김승현, 최제우, 우주소녀 보나 성소 연정이 출연해 고민해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주소녀는 고민이 없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가 여자 아이돌 최다 인원이다. 13명의 멤버들이 한 집에 산다"고 입을 열었다. 

연정은 "모두가 같이 사니까 화장실 경쟁이 치열하다. 꼴찌로 씻으면 두 시간을 못 잔다"며 "스케줄이 바쁘면 그냥 사우나로 직행하기도 한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최제우가 등장해 최창민에서 개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제우는 "최창민이라는 덕을 보고싶지 않아서 개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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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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