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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X이진욱 '호랑이보다~' '비포' 시리즈 잇는 도심 로맨스

[OSEN=지민경 기자] 이광국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이진욱, 고현정 주연의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500일의 썸머', '멋진 하루', ‘비포’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연기파 배우들의 도심 로맨스로 관객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12일 개봉하는 이진욱, 고현정 주연의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달콤쌉싸름한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진욱과 고현정의 어른 로맨스를 담고 있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의 떨림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두 사람의 재회를 서울의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놓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낭만적인 풍광 안에 조셉 고든 레빗과 주이 디샤넬의 탄산처럼 알싸한 로맨스를 선보인 '500일의 썸머',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파리, 그리스의 해변 마을 카르다밀리를 배경으로 1995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18년 동안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사랑의 여정을 보여준 ‘비포’ 시리즈는 로맨스 영화의 명작으로 재개봉을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작품들이다. 특히 연인 호흡을 선보인 배우들의 명연기, 공간의 서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인상적인 촬영은 위의 작품들을 더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이 '밀양' 이후 하정우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멋진 하루'는 헤어졌다 다시 만난 두 연인의 하루 동안의 여정을 담고 있는 작품. '멋진 하루'는 두 배우의 근사한 연기 호흡과 함께 낭만적인 음악, 서울의 공간들을 매력적으로 담아낸 촬영이 더해져 독특한 결의 로맨스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와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달콤쌉싸름한 도심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이진욱, 고현정의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소설가를 꿈 꿨으나 현재 대리 기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경유(이진욱)와 주목받는 소설가지만 도무지 새로운 글이 써지지 않는 유정(고현정), 두 사람의 현실적인 상황들과 우연한 재회가 삼청각을 비롯 서촌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멋진 하루'의 뒤를 이어 서울을 배경으로 한 도심 로맨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훌쩍 다가온 봄처럼 설레는, 다시 만난 어른들의 특별한 여정을 담고 있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오는 4월 12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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