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최윤영, 구원x최수린 관계 알았다..충격+멘붕[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13 19: 53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최수린과 구원의 관계를 알게 됐다. 
13일 전파를 탄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67회에서 최고야(최윤영 분)는 자신을 반대하는 민지석(구원 분)의 엄마 오사라(금보라 분)의 마음을 돌리려 살갑게 굴었다. 
민지석도 넉살 좋게 최고야의 엄마 우양숙(이보희 분)의 가게에 들어섰다. 누구냐고 묻는 주민에게 "이 집 사위될 사람", ""고야 씨 남자 친구입니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하지만 악연을 모르는 최고야와 민지석의 이모 오나라(최수린 분)는 계속 날을 세웠다. 오나라는 최고야에게 최태평(한진희 분)이 아들 최고운(노영민 분)의 신장이식수술을 해준다고 해도 내가 말리겠다고 했다. 
화가 난 최고야는 민지석에게 이 사실을 일렀다. 민지석은 자신의 이모가 상대인지도 모르고 같이 화를 냈다. 최고야는 아버지의 내연녀 오나라 역시 딸기 알레르기가 있다고 귀띔했고 민지석은 "괜히 내가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오사라와 우양숙은 점점 최고야와 민지석에게 마음을 열었다. 하지만 결국 최고야가 민지석과 오나라의 관계를 알아챘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사진을 본 최고야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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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생에 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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