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오나라, 극과 극 매력으로 大활약 예고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14 08: 50

배우 오나라가 ‘나의 아저씨’에서 극과 극 매력을 발휘한다.
오는 21일 빔 9시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원석 PD와 박해영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과 탄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오나라는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과 어릴 적부터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인물로 삼 형제의 단골 술집인 ‘정희네’ 술집 사장이기도 한 정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독특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정희의 밝은 모습뿐만 아니라 무슨 사연이 있는 듯 외로움과 슬픔을 담고 있는 여인의 모습까지, 맡은 배역의 다양한 모습과 더불어 확연히 대조되는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를 200%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오나라는 연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다양한 매력을 더해 캐릭터를 소화해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 될 명품 신스틸러로서 활약해왔다. 이렇듯 대체 불가한 오나라가 이번 ‘나의 아저씨’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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