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베이빌론, 환희 이어 美뮤지션 에릭 베넷과 특급 콜라보..16일 발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14 15: 45

베이빌론이 환희에 이어 미국 R&B 뮤지션 에릭 베넷과 뭉쳤다.
1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빌론은 16일 오후 6시 신곡 'Everything'을 발표한다. 이 곡은 베이빌론이 지난 1월 30일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콜라보한 'Everything'의 영어버전이다.
'Everything'은 소프트 R&B곡으로 비투비, 임슬옹, 여자친구 등 아이돌 프로듀서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든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든은 KQ프로듀스에서 베이빌론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

특히 베이빌론은 이번 곡을 통해 에릭 베넷과 듀엣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에릭 베넷은 ‘R&B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수차례 노미네이트 됐다. 국내 팬들에게도 'Still With You' 'The Last Time' 등으로 유명하다.
베이빌론 역시 에릭 베넷의 오랜 팬이었던 만큼 이번 콜라보가 성사된 후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베이빌론은 환희와도?'Everything'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 가운데 과연 에릭 베넷과는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KQ프로듀스, 에릭 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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