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흥국 측 "성폭행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 준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14 20: 38

가수 김흥국 측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전면 부인했다.
14일 김흥국 측 관계자는 OSEN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성폭행 등의 일은 없었다고 한다. 과거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은 있지만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입장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MBN '뉴스 8'에선 지난 2016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30대 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과거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시절 김흥국을 만났다고 말했다. 당시 김흥국이 억지로 술을 먹여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함께 누워있었다고 주장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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