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준호, '이별이 떠났다' 자진하차 "해외 출장 때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15 07: 51

정준호가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15일 오전 정준호의 소속사 대표는 OSEN에 "정준호 씨가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하차한 게 맞다. 개인적으로 하는 사업 스케줄 때문에 장기 출장이 잡혀 있는데, 조율이 힘들어서 4월 내내 해외에 나가야 하는 일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보도된 소식에 의하면, 정준호는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드라마에서 자진하차 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소속사 대표는 "드라마 자진 하차는 사업 장기 출장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MBC 측은 하차한 정준호를 대신해 이성재와 출연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거듭난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며, 채시라, 조보아, 유키스 준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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