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태민·은혁·이기광, JTBC 新예능 '더 댄서' 출격…3월 美출국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5 11: 23

JTBC가 아이돌 그룹의 대표 춤꾼들을 모아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JTBC4는 4월 개국 기념 론칭을 목표로 JTBC4 새 예능 '더 댄서'(가제)를 준비 중이다. 
그룹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더 댄서' 출연을 확정지었고, 2명 정도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더 댄서'는 아이돌 대표 춤꾼 5명이 해외 유명 안무가와 협업해 안무를 창작한 뒤 이를 다른 그룹에게 선사하는 포맷을 담고 있다. 다섯 멤버들은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해 약 일주일 동안 본격 안무 창작에 나선다. 이 안무를 받게 될 그룹이 해외 그룹이 될지, 국내 그룹이 될 지는 미정이다.
현재 제작진은 '더 댄서' 출연 멤버들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이돌을 대표하는 춤꾼들이 안무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자세히 담길 것으로 보여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더 댄서'는 4월 JTBC4 개국에 맞춰 첫 방송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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