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삼성-KIA 시범경기, 경기당 예매 인원 5000명 돌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3.15 12: 50

17일부터 2일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시범경기 예매 인원이 5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윤성환, 18일 팀 아델만이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 현장 구매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블루멤버십 앱과 티켓링크를 통해 17,18일 경기 예매를 시작했다. 티켓 가격은 VIP석, 내야테이블석(중앙, 1루, 3루)이 각각 5000원, 그 외 좌석은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시즌권 회원은 본인이 구매한 좌석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잔여 좌석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구단 측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현재 17일 5509명, 18일 5143명이 예매한 상태다. 구단 관계자는 "17일 윤성환, 18일 팀 아델만이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 관중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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