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 취소’ 15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전부 취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3.15 15: 12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부 취소됐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5일 오전 11시경 대구구장 SK-삼성전, 사직구장 두산-롯데전, 대전구장 kt-한화전, 마산구장 LG-NC전이 차례로 취소됐다.
아울러 오후 5시로 예정됐던 광주구장의 넥센-KIA전도 오후 3시 10분경 취소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15일 예정된 시범경기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휴식기로 인해 KBO 리그는 예년보다 일찍 개막하고, 시범경기도 팀당 8경기 밖에 없다. 15일 우천취소로 각 팀은 컨디션 관리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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