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신곡] "비주얼 폭발" 업텐션이 초대한 판타지세계 '캔디랜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15 18: 00

 그룹 업텐션이 판타지 속 남자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업텐션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을 발매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해 6월 멤버 우신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은 뒤 다시 합류한 것이라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CANDYLAND'는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So, Dangerous)’와 ‘나한테만 집중해(Attention)’, ‘Everything’ 등을 프로듀싱한 히트 프로듀서 신혁을 비롯한 Joombas Music Group이 탄생시켰다. 레트로한 드럼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팝트랙으로 업텐션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업텐션은 "거부할 수 없어 나의 손짓에" "내가 너를 흔들어 바로 거침 없이" 등의 가사를 통해 너와 나, 둘만의 세상인 ‘CANDYLAND’로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업텐션의 거침없는 매력과 새로운 판타지 세계가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업텐션은 신비로운 소년들로 변신해 초대장을 날린다.  초대장을 받는 순간 강한 이끌림으로 ‘CANDYLAND’로 입장하며 모든 판타지가 펼쳐진다. 업텐션은 각자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테이블에 둘러앉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처럼 완전체로 돌아온 업텐션은 자신들만의 판타지 세계로 팬들을 빠뜨릴 것으로 보인다. 과연 업텐션은 이번에 얼마나 많은 팬들을 ‘CANDYLAND’로 초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업텐션 ‘CANDY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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