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새벽, 스릴러 영화 '진범' 캐스팅..강렬 연기변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15 17: 30

배우 송새벽이 영화 '진범'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15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송새벽은 영화 '덕구'를 만든 곰픽쳐스에서 제작하는 영화 '진범'의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고정욱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담당하는 '진범'은 주인공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진범을 찾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묵직한 스릴러물이다. 카멜레온 같은 배우 송새벽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송새벽은 2009년 영화 '마더'와 2010년 영화 '방자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부당거래' '위험한 상견례' '아부의 왕' '도희야' '도리화가' 등에 출연했다.
오는 28일 영화 '7년의 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1일 첫 방송되는 tvN '나의 아저씨'를 통해 안방극장에 첫 진출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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