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채아♥차세찌, 하객 축의금 안 받는다..5월 6일 소규모 웨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5 17: 27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가 5월 결혼하는 가운데 하객들에게 축의금은 받지 않을 계획이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오는 5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소규모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채아와 차세찌는 가족 및 친지,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15일 OSEN에 "한채아와 차세찌가 되도록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하겠다는 생각이 크다. 하객들에게 축의금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스몰웨딩 혹은 양가 가족들과 조용히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채아와 차세찌 또한 축의금을 받지 않는 소규모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그저 마음 다해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공개 연애 1년만인 지난 8일 소속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세찌는 한채아보다 4살 연하이지만, 누구보다 자상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늘 한채아를 듬직하게 보듬어주는 연인이라고. 사업가로서의 리더십이 강하고 검소함 역시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채아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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