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NCT 마크 "첫 술자리, 영광이었고 뜻 깊었다"..소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16 08: 25

그룹 NCT 멤버 마크가 '인생술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 "너무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크는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시우민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SM 보이그룹 선후배들의 만남.
마크는 방송 전, 지난 14일 열린 NCT의 첫 번째 정규앨범 'NCT 2018 엠파시' 발매 쇼케이스에서 '인생술집'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마크는 "'인생술집'은 방송을 떠나서 그 자리 자체가 너무 뜻 깊었다. 내가 스무 살이 돼서 스케줄상 술을 마셔보지 못했는데, '인생술집'이란 계기가 있어서 처음으로 멤버들과 마시게 됐다"라고 특별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마크는 "처음으로 술을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흔치않은 자리에서 초대해줘서 정말 영광이었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선배들과 함께 방송도 해보고 싶다. 방송이 아니더라도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시우민도 방송에서 "동방신기를 보고 가수를 꿈꿨다. 우상이었던 창민이 형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인생술집'을 통해 소원을 이룬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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