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 둘째 딸 한지혜 집 앞에서 문전박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17 20: 24

‘같이 살래요’ 유동근이 둘째 딸 한지혜의 집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둘째 딸 유하(한지혜 분)의 집에 찾아간 효섭(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제화 장인 효섭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손녀 은수(서연우 분)를 위한 구두를 만들었고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부잣집으로 시집간 둘째 딸 유하에게 연락을 하지만 시댁에 갈 준비를 하던 유하는 바쁘다며 끊어버렸다.

유하의 집 앞에 찾아온 효섭은 가정부에게 은수 선물을 전해주며 “온 김에 은수 얼굴 보고 가면 좋은데”라며 아쉬워했지만 문전박대 당했다. 유하의 남편은 효섭이 전해준 선물을 보고 버리라며 유하에게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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