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정준하 "'무한도전' 얼마 남지 않아, 기분 묘하다" 종영 심경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18 07: 54

정준하가 종영을 앞둔 MBC '무한도전'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게 계산대에 항상 붙여놨던...ㅎㅎㅎ #얼마남지않았네 #기분묘하네 #오늘갑자기 #시간참빠르다 #나도모르게 #뭔가이상해 #추억의발라드듣고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계산대 앞에 붙어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무한도전' 본방사수!'라는 글귀다. 이제 종영까지 2주만을 남겨 놓고 있는 '무한도전'에 대한 정준하의 아쉬운 마음이 깊게 묻어나는 대목이다. 

MBC는 최근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종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최행호 PD의 신작으로, '무한도전'은 종영과 함께 휴지기를 가진다. 김태호 PD는 휴식을 취한 후 오는 가을 '무한도전' 새 시즌 혹은 새로은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jy@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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