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영미, 보러와"…'쥬라기월드2' 크리스 프랫도 아는 영미 매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8 08: 36

할리우드의 인기 배우 크리스 프랫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팀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크리스 프랫의 한국어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주인공 오웬 그레디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 김영미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영미 열풍'에 동참했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영상 속에서 크리스 프랫은 "영미, 보러와"라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관람을 독려하는 동시에, "영미, 잘했어요"라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팀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패신저스' 등으로 국내 관객이 사랑하는 할리우드의 인기 스타. 지난 2016년 한국을 찾아 한국 관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던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다시 한 번 한국어 인사를 전하며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2편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 '쥬라기 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합류,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오는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UP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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