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아는형님' 강한나, '런닝맨' 4주 게스트 될만 하네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8 10: 14

'아는형님' 강한나가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가수 휘성, 배우 강한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한나는 "데뷔 6년차지만 아직도 내가 신인인줄 안다"고 말하며 거침없이 장기를 선보였다. 10년간 해온 발레 실력을 선보이다 허당미를 드러낸 것은 물론, 모두를 폭소케한 웨이브 댄스로 거침없이 망가졌다. 

또 자신의 장래희망으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모두 맛보기'라 밝혔고, 32세에 결혼하고 싶다는 솔직한 발언도 이어가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먼저 고백했고 결과가 나쁘지 않았었다는 연애담도 거침없이 털어놨다. 
차분한 첫인상과 달리 쾌활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인 강한나는 '아는형님' 멤버들과 게스트 휘성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인 '아형' 신고식을 마쳤다. 김희철은 "내 촉을 믿는다. 내 마음 속에 저장돼 있다"며 강한나를 추천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이렇듯 강한나는 거침없이 망가지고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도 귀엽고 엉뚱한 매력으로 '아는형님'을 사로잡았다. 이미 강한나는 SBS '런닝맨' 글로벌 프로젝트에 합류, 사상 최초 '4주 게스트'로 활약을 예고한 터. 주말 예능 4주 게스트에 들어갈 만한, 통통 튀는 매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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