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손대자마자 5천보 당첨..'소름 똥손'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18 17: 24

 '런닝맨' 이광수가 몰아주기 5000보에 당첨, 소름 돋는 '똥손'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523회에서는 대마도에서 낚시를 하는 이광수, 하하, 송지효, 이상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대마도에서 맛있게 회를 먹은 이들은 '방금 먹은 8개 어종을 낚시로 획득하기' 미션을 부여받았고 총 3개의 어종을 잡아 5000보의 벌칙을 받았다. 어종 1마리당 1000보의 벌칙이 있었던 것. 

하하는 멤버들에게 몰아주기를 제안했고, 통아저씨에 8개의 칼을 꽃아 가장 처음 통아저씨가 튀어 오르는 사람이 벌칙을 받기로 했다. 이어 하하, 송지효가 게임을 시작했고 모두 8개를 채워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광수가 칼을 꽂았고 옆에 있던 이상엽이 "처음에 나올 것 같다"고 말하자마자 첫 번째 칼에서 통아저씨가 튀어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상엽은 칼을 1개 이상 꼽았고 여전히 '똥손'임을 입증한 이광수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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