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유병재 깜짝출연, 도망자로 몰리다 '상의탈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18 19: 53

유병재가 얼떨결에 상의탈의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석포빌라B 02호' 코너에 유병재가 틀별 추쳔했다. 
이날 유병재는 '석포빌라' 이진호 집에 지갑을 찾아주러 왔다. 

유병재는 다짜고짜 이진호에게 "혹시 지갑 잃어버리셨냐"면서 "그 지갑 어제 용산역에서 제가 훔쳤다"고 뻔뻔스럽게 말해 이진호의 화를 부른 것. 
 
이진호는 "도둑놈"이라며 유병재의 멱살을 잡더니 급기야 옷을 찢어버렸고, 이 탓에 얼떨결에 유병재가 상의를 탈의하고 말았다. 
도망가던 유병재는 또 다시 붙잡혔고,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것저것 여러가지 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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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미디 빅리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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