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여회현, 갑질 김권에 사이다 응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8 20: 28

여회현이 김권의 사이다 갑질에 응징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같이 살래요'에서는 재형이 떨어진 회사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형은 선배를 만났고, 선배는 "아깝게 떨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때 문식이 회사를 들어오다 재형과 마주쳤다. 문식은 "왜 떨어졌는지 아냐. 나 때문에 네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랫사람이 문식에게 굽신거리자, 문식은 재형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제 파악이 되냐"고 말했다.

문식은 "무릎 꿇고 빌어라. 그럼 취직 시켜줄께"라고 말하고, 재형은 오히려 문식의 발을 힘껏 밟으며 "네 말 한마디에 취직 되는 회사는 안다닌다"고 사이다 발언을 했다.
재형이 나가자 문식은 "저 놈 취직시켜라. 그래야 복수하지"라고 분해했고, 아랫사람은 "저 사람 점수가 안 돼 떨어진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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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 살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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