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에이프릴 진솔 "'복면가왕' 통해 솔로무대 두려움 이겨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9 10: 58

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솔로 무대의 두려움과 부담감을 이겨냈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에이프릴 진솔은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할리퀸으로 출연해 샵의 '스위티', 벤의 '오늘은 가지마'를 열창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진솔은 18세라 믿기 힘들 정도의 성숙한 감성과 노래실력으로 판정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진솔은 19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정말 긴장되고 떨렸던 탓에 만족스러울 만큼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 게 아쉽지만, 에이프릴 진솔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이진솔의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솔은 "혼자서 무대를 채운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이 굉장히 심한데,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많이 이겨냈다. 여러가지로 좋은 공부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솔이 속한 에이프릴은 지난 12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더 블루'를 발표, 타이틀곡 '파랑새'로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이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청순 콘셉트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걸그룹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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