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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통증' 최지만, 대타로 복귀 '좌익수 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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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27)이 대타로 나와 좌익수 뜬공 아웃됐다. 

최지만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솔티리버필드 앳 토킹스틱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8회초 대타로 교체출장했다.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범경기 타율은 4할1푼9리에서 4할6리(32타수 13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이후 2경기에서 결장했다. 가벼운 갈비뼈 통증으로 좋은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8회초 대타로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우완 투수 하이로 디아스를 상대했다. 타구를 외야로 보냈지만 콜로라도 좌익수 데이비드 달이 파울 지역에서 잡으며 뜬공 아웃됐다. 8회말 투수 테일러 윌리엄스로 교체돼 수비는 소화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4-4 무승부로 끝났다. 밀워키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한 에릭 테임즈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시범경기 타율이 1할7푼1리로 뚝 떨어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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